*의, 오역, 오타주의
初めて彼らの音楽を耳にしたのは中学生のとき。メジャーデビューシングル『DIVA』をYouTubeで聴いて、シンプルな構成に乗る美メロとサビの突き抜け感に衝撃を覚えたものだ。それからあらゆる音源を買い漁り、毎日部屋にこもってはひたすら聴き込んだ。
처음으로 그들의 음악을 들은 건 중학생 때 메이저 데뷔 싱글 『DIVA』을 유튜브로 듣고, 심플한 구성에 올라탄 아름다운 멜로디와 후렴의 꿰뚫는 느낌에 충격을 기억하는 것이다. 그리고는 온갖 음악을 사모아서, 매일같이 방에 틀어박혀 계속해서 들었다.
思い出深い曲は数あれど、アルバム単位だと2ndフルアルバム『LOVE/HATE』が群を抜いている。実家から自転車で30分ほどのレコードショップで見つけ、脇目も振らずに購入し、猛然と帰ったのをよく覚えている。
추억이 깊은 곡은 많지만, 앨범 단위로 얘기하자면 2nd 풀앨범『LOVE/HATE』가 남다르다. 본가에서 자전거로 30분 거리의 레코드 샵에서 발견해, 한눈을 팔지도 않고 구입하여, 기운차게 돌아왔던 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M1「水の中のナイフ」の性急なリフから始まるアルバムは、ART-SCHOOL作品の中でも群を抜いてダークで乾き、愛に焦がれている。M3「モザイク」の投げやりなシニシズム、M4「BUTTERFLY KISS」の壊れそうなピュアネス、M6「アパシーズ・ラスト・ナイト」の射精後の空虚さ……
M1「水の中のナイフ」의 성급한 리프부터 시작하는 앨범은 ART-SCHOOL 작품 중에서도 유독 다크하고, 건조하며, 사랑에 애태우고 있다. M3「モザイク」의 내팽겨치는 듯한 시니시즘, M4「BUTTERFLY KISS」 무너질 거 같은 순수함, M6「アパシーズ・ラスト・ナイト」의 사정 후의 공허함…
書いているだけで、ひとりきりの薄暗い部屋で、ヘッドフォンもせず爆音で聴いていたあの日々が蘇ってくる。
적어내려가는 것만으로, 혼자만의 어둑어둑한 방에서, 헤드폰도 없이 폭음으로 듣던 그날들이 되살아난다.
アルバムの中でもっともコピーしたエヴァーグリーンな名曲、M10「SKIRT」から、感情が爆発するM11「UNDER MY SKIN」、メロウにたゆたうM12「プールサイド」、すべてが許されるようなM13「しとやかな獣」の流れは圧巻で、何度救われたかわからない。
앨범 중에서도 가장 카피하고 싶었던 에버그린인 명곡, M10「SKIRT」부터 감정이 폭발하는 M11「UNDER MY SKIN」, 여자아이에게 흔들리는 M12「プールサイド」, 모든 것을 용서 받을만한 M13「しとやかな獣」의 흐름은 압권으로, 몇번이나 구원 받았는지 모르겠다.
世界への愛憎が入り交じり、不安定で苦しんでいた心に、「ひとりじゃないよ」ではなく「ひとりでもいいよ」と言ってもらえた気がしたのだ。このアルバムはきっとこれからも繰り返し聴いていくだろうし、そのたびに当時の気持ちを思い出すだろう。
세계에 대한 애증이 뒤섞여, 불안정하고 괴로운 마음에 「혼자가 아니야」가 아닌 「혼자여도 괜찮아」라는 말해 준 것 같았다. 이 앨범은 분명 앞으로도,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을 것이고, 그때마다 당시의 기분을 떠오르겠지.
ぼくも曲を書くけれど、先行作品からの引用・オマージュ、歌詞における暗喩の多用、Bメロを作らずヴァースとフックで構成される楽曲など、ソングライティングにおいて、今でも大きな影響を受けている。
나도 곡을 쓰지만, 이전 작품에서의 인용과 오마쥬, 가사에서도 은유의 다용, B멜로디를 만들지 않고, 벌스와 후크로 구성된 악곡 등, 송라이팅에 있어서, 지금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
彼らの山梨でのライブを観たのは、高校生のときだった。POLYSICS、the courtとのスリーマンで、どのバンドも素晴らしかった。
그들의 야마나시에서의 라이브를 본 거는, 고등학생 때이다. POLYSICS、the court와의 쓰리맨으로 어느 밴드도 훌륭했다.
初めて見たVo.木下理樹さんとGt.戸高賢史さんの脚がめちゃくちゃ細くて、なぜか「自分ももっと痩せたい」と強烈に思った記憶がある。夏の夜で、感動もそこそこに家に帰り、髪を振り乱しながらギターをかき鳴らしたものだ。
처음 본 보컬의 키노시타 리키상과 기타의 토다카 마사후미 상의 다리가 엄청 얇아서, 왜인지 “나도 더 살을 빼고 싶어”라고 강렬하게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 여름 밤에 감동할 겨를도 없이 집으로 돌아와, 머리를 흩날리면 기타를 치곤 했다.
思えば、大学に入って出会った親友と仲良くなったきっかけも、現在のレーベルプロデューサーと盛り上がったのも、ART-SCHOOLの話題だった。
생각해보면, 대학에 들어가서 만난 친구와 친해진 계기도, 현재의 레이블 프로듀서와 불타오른 것도, ART-SCHOOL의 화제 때문이었다.
人生の節目で大切な音を鳴らしてくれる——ぼくにとって彼らは、そんなバンドである。
次に実家に帰ったら、『LOVE/HATE』を引っ張り出して、久しぶりに爆音で聴こう。それはたぶん、そう遠くない未来のはずだ。
인생의 순간 순간마다 소중한 소리를 울려준다. - 나에게 있어서 그들은 그런 밴드이다.
다음에 본가에 돌아가면, 『LOVE/HATE』 꺼내, 오랜만에 폭음으로 듣자. 그건 아마, 그렇게 멀지 않은 미래일 것이다.
원문
'[S] ただいま、ゼロ年代'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 제로 시대」제6회 타키모토 타츠히코(滝本竜彦)『네거티브 해피 체인 쏘우(ネガティブハッピー・チェーンソーエッヂ)』번역 (1) | 2023.02.02 |
---|---|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 제로 시대」제5회 Bloc Party『Silent Alarm』번역 (0) | 2023.01.31 |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 제로 시대」제4회『학원전기 무료우(学園戦記ムリョウ)』번역 (0) | 2023.01.25 |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 제로 시대」제3회 우루시바라 유키(漆原友紀)『충사(蟲師)』번역 (0) | 2023.01.23 |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 제로 시대」제2회 마이조 오타로(舞城王太郎)『연기, 흙 혹은 먹이(煙か土か食い物)』번역 (0) | 2022.1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