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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이토 켄토의 음악편력부터 「한밤중의 러브」로 데뷔하기까지의 갈등과 도전 - 인터뷰 번역

by NEMO_O 2022. 10. 1.

TV 애니메이션 오타쿠에겐 사랑은 어려워의 니후지 히로타카 , 히프노시스 마이크 -Division rap battle의 칸논자카 톳포등 여러 인기 캐릭터를 연기, 2019년에는 제 13회 성우 어워드에서 가창상을 수상

성우로서 빛나는 실적을 쌓고 있는 이토 켄토가 9월 21일에 디지털 싱글 “한밤 중의 사랑”으로 아티스트 데뷔를 한다.

 

아티스트 데뷔를 하는 성우 이토 켄토의 음악 편력

먼저, 그의 음악 편력부터 파헤쳐보자

음악을 시작했던 건 고등학교 1학년 때, 친구와 밴드를 하게 되고, 범프 오브 치킨이나 ASIAN KUNG-FU GENERATION를 카피를 했습니다.

그것과 동시에 쿠루리, 토쿠마루슈고상, 나나오 타비오 상 등의 문학적인 록에도 빠져들었습니다.

 

경음악부를 계기로 넓어진 음악의 폭

록의 영역에서 자란 이토의 음악의 폭이 넓어진 것은 대학에서 들어갔던 경음악부

그렇게까지 열중적으로 닿지 않았던 애니나 성우에 가까워진 것도 경음악부에 들어간 탓인가

 

제가 있던 경음악부는 오리지널 곡을 만들어서 라이브를 강강하는 느낌이 아니라, 어쨌든 좋아하는 아티스트 곡을 카피해서 즐기는 환경이었습니다. 더욱이 부원 모두가 꽤 음악 취향이 제각각이어서, 저는 여러 밴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도 했고 여러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음악의 폭이 넓어져서, 디즈니나 뮤지컬, 그리고 클래식도 들었습니다.애니송을 제대로 듣기 시작한 것도 20살이 지나서였어요

 

취준 면접에서 직면하게 된 벽: 말하지 않는 자신, 낮은 커뮤력

고교 1학년생 때부터 밴드활동에 참여해, 개인적으로는 보컬로이드를 이용해서 악곡제작을 해왔던 이토지만, 음악의 길로 가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던 거 같다.

 

그런 그의 인생이 크게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대학교 4학년생 때였다.

 

당시, 취준활동은 했었습니다만, 어떻게해도 가슴이 뛰질 않아, 나는 뭘 하고 싶은 거지?라는 생각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취활 면접에서 지금까지 마주하지 않았던 자신의 말하지 않음과 낮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통감했습니다.

이건 어떻게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해서 도쿄 아나운스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나운서 코스, 사회자 코스 등이 있는 가운데 제가 선택한 건 성우 코스였고, 그게 결과적으로는 성우 인생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성우, 음악, 양쪽 다 존경하기 때문에 오는 우직한 생각

2011년부터 성우 일을 시작, 2017년에는 나카지마 요시키와 유닛, 유메이크 결성

2020년에는 디즈니 목소리의 왕자님에 참여, 2021년에는 프로세카에 악곡 제공, J-POP의 명곡을 커버하는 미니 앨범 COVER~YOUTH~의 릴리즈 등 음악 활동을 해왔다

 

하지만 그거는 그의 마음 속에서 노래하고 싶다는 순전한 생각과는 달랐다.

 

 음악을 좋아했었지만, 노래 부르는 게 좋아라는 자각은 없었어요.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성우로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신인의 제가 성우도 하면서 음악도 합니다!라고 말하는 건 절대 무리니깐요

그거는 연기에 진지하게 마주하고 계신 분들에게도, 음악에 진지하게 마주하고 계신 분들에게도, 양쪽에 대해서 매우 실례인 이야기잖아요. 성우도, 음악도 좋아하니깐, 제가 성우로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자발적으로 음악을 내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성우로서 활동하면서 노래를 부르거나 음악에 관계하는 것도 있습니다만, 유메이크는 라디오 방송에서 시작한 유닛이라서, 청취자로부터 모집한 에피소드를 소스로, 나카지마 요시키상이 작사를 하고, 거기에 제가 곡을 만들고 있는지라 수동적이에요. 저 스스로 시작한 건 아니예요.

 

그거는 나쁜 의미는 없이, 성우라는 일이 0에서 1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1을 10 혹은 100으로 보이듯이 얼마나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세세하게 생명을 불여넣는 싸움이기 때문에 굉장히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자문자답: 성우 이토켄토가 아티스트 데뷔를 하는 건?

그러던 중 올해 들어와서 아티스트 데뷔의 이야기가 나왔다. 이토 켄토로서 아시스트 데뷔를 하는 의미, 지금까지의 음악활동과의 차별점 등,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문제가 많다. 어떻게든 내딛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하고싶은 기분은 2할정도 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성우로서의 일로, 캐릭터를 짊어지고 노래 부르는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토켄토로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고싶은 건 뭐야? 라고 물었더니, 역시 본업인 성우. 그런 재능으로 (음악을) 할 수 있을리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진심으로 음악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실례라고 할까, 그만큼 존경의 마음이 강했기 때문에,

 

아티스트 데뷔에 관해서, 여러 걱정을 안고 있던 이토였지만, 그거야말로 커다란 돌파구가 되었다.

 

최근에는 성우가 유행한다고 할까, 존경의 직업이라고 자주 듣고 있습니다만, “조금 인기 있는 성우가 노래를 내보았습니다” 라는 느낌을 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제 자신이 스스로를 잃는 것과 같은 착각도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런 것들 합쳐서 여러가지를 생각하던 중, 이런 고민을 하는 현상이나 이토켄토로서는? 를 찾아갈 수만 있다면…이라고 실마리가 보였기 때문에, 아티스트 데뷔를 본격적으로 붙잡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큰 결단을 했을 때, 언제나 타이밍이 따라다닌다. 그거는 이토켄토도 예외가 아니다.

 

올해로 34살이 되는데요. 제안을 받은 게 3년 뒤였다면, 거절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경험을 쌓을 수 있고, 다음의 스탭업으로서 스스로를 마주할 수 있는 좋은 타이밍이기도 했기에, 어떻게 할까 했던 2할을 잡고, 과감히 방향을 틀었습니다.

 

자신과는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분의 감성을 넣으면 어떻게 표현이 될까

기념적인 데뷔곡 “한밤중의 러브”는 이토의 소망대로 카와타니 에논이 악곡 제공, 편곡을 담당

 

아티스트 데뷔에 있어서 “본인이 작사작곡하는 건 어때요?”라는 제안도 있었습니다만, 첫 번째 곡은 저랑 다른 문화를 가지고 계신 분의 감성을 넣어서, 그거를 제가 표현하면 어떻게될까, 보고 싶었기 때문에, 제일 곡을 받고 싶었던 카와타니 에논상에게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고 오퍼를 넣었습니다.

게스노키와미오토메, indigo la end, 제니하이 최근에는 예찬도 시작한 카와타니상의 음악을 이전부터 좋아했습니다만, 교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라 불안하기도 하면서….일단 해보자고 (웃음) 자신다움을 남기면서 다른 것과는 다른 새로운 것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때에, 가장 먼저 떠오른 게 카와타니상이었어요.

 

한밤중의 러브 깊고 좁게 박히는 곡

그렇게 태어난 “한밤중의 러브”는 도시의 밤을 느끼게 하는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그리고 있는 한 곡으로 완성되었다. 보컬의 디렉션도 카와타니가 하고 있다.

 

캐릭터 송을 녹음할 때는 디렉터 분에게 “중요한 것은 음정이 아니라 뉘앙스야”라고 많이 듣는데요. “캐릭터가 노래를 부른다”라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목소리가 흔들렸다고 생각해도 뉘앙스가 맞으면 OK가 나오는 경우도 있네요.

하지만, 이번 녹음은 음정을 포함해서 세세한 디테일까지 카와타니상이 고집해주셔섰어요. 지금까지라면 OK나오는 곳도, 조금이라도 목소리가 흔들렸다면, OK를 내지 않고 끝까지 고집해주셨고, 저도 지나치게 몰두하는 기질이기도 해서 조금 더 버티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그렇게 고집해주셔서 기뻤어요.

 

다시 한 번, 이토가 느끼는 이번 곡의 매력은?

 

곡조는 상쾌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내포하는 테마로서는 일반적으로 상쾌함만이 있지는 않아요. 모종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 만들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깊고 좁게 박히는 곡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용기가 나니깐, 오히려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이토 켄토라는 표현을 끝까지 파고 들기 위해서

이번, 이토는 밴드의 레코딩에서도 만났다 베이스를 담당했던, 큐지츠 카쵸는 부스에서 나오면서 “이렇게 어려운 곡을 잘도 만들었네”라고 카와타니에게 말한 거 같다.

 

선두는 막차 직후의 장면부터 시작해, 마지막의 후렴은 첫차가 가까워진 장면으로 그려지고, 가사 속에서도 시간 경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만, 음 속에서도 그 정경이 나타나서 모두의 드라마틱한 연주에 감동했습니다. 정말로 멋진 곡을 주셔서 기뻤어요.

 

앞서 서술했듯이 이토에게 있어서 이번 아티스트 데뷔는 어설픈 마음이 아니다.

고민하고 갈등해서, 마침내 내딛은 도전이다. 이번 곡을 만드는데 있어서, 어떤 미래가 그려질까

 

0에서 1을 만들어 가는 각오는 정했기 때문에, ‘이걸로 후퇴는 할 수 없어”라는 쐐기를 박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 중에, 제가 제일 고집을 부린 곳이 될 거라고 생각해라고 같이 만드는 스태프상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웃음)

현재까지도 제멋대로 굴고 있는데요. 그것이 어디까지 관철할 수 있을까.

앞으로 “이토켄토라는 표현을”추구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thefirsttimes.jp/column/000018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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