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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ただいま、ゼロ年代

사이토 소마의 「바로 지금, 제로 시대」 제 31회 후지이 히데아키(藤異秀明)『데블파이터(真・女神転生 デビルチルドレン)』 번역

by dyed 2025. 2. 7.

 

小学生のころ、我々は大きく二つの派閥に分かれていた。

コロコロコミック派か、コミックボンボン派か——。

초등학생 때, 우리들은 크게 두 개의 파벌로 나뉘어졌다.

코로코로 코믹파냐, 코믹 봉봉파냐,

 

といっても、だいたいみんなどちらかを定期購読しているので、持っていない方を友人と貸し借りして両方とも楽しんだものだ。

라고는 해도, 거의 대부분은 어느 한쪽을 정기구독하고 있었기에, 가지고 있지 않은 쪽은 친구랑 교환해서 어느쪽도 즐길 수 있었다. 

 

ぼくは毎月ボンボンを買っていたが、当時通っていたピアノ教室にコロコロがあったので、労せずしてどちらも読むことができた。

나는 매달 봉봉을 샀지만, 당시 다니던 피아노 교실에 코로코로가 있어서, 굳이 애쓰지 않고 둘 다 읽을 수 있었다.

 

今考えると、その他にスイミングスクールと空手にも通っていたから、月謝を払ってくれていた両親には頭が上がらない。

지금 생각해보면, 그 시절에, 수영 스쿨과 가라테에도 다녔으니깐, 수업료를 내주신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 뿐이다.

 

さて、そんな両誌だが、印象に残っている作品はたくさんある。コロコロはいつかの機会に譲るとして、今回はボンボンにフィーチャーしよう。

자, 그렇게 두 잡지였기에, 인상에 남아있는 작품은 많이 있다. 코로코로는 언젠가의 기회에게 양보하고, 이번에는 퐁퐁에 집중해보자.

 

サイボーグクロちゃん、ウルトラ忍法帖、マシュランボー、クロスハンター、携帯電獣テレファング、幻想世界英雄烈伝フェアプレイズ……。好きだった作品は枚挙にいとまがないが、中でも強烈に記憶に残っている作品がある。

사이보그 쿠로쨩, 울트라, 인법첩, 마슈란보, 크로스 헌터, 携帯電獣テレファング, 幻想世界英雄烈伝フェアプレイズ… 좋아하던 작품은 너무 많아서 일일이 셀 수가 없지만, 그중에서도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있는 작품이 있다.

 

『真・女神転生 デビルチルドレン』。今回はこの作品について語りたい。

‘데블 파이터’ 이번에는 이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アトラス社よりリリースされている「女神転生」シリーズを子供向けにしたゲームのコミカライズである。

아틀라스에서 발매한 ‘여신전생’ 시리즈를 어린이용으로 만든 게임의 만화화이다.

 

しかしながら、作者の藤異秀明氏も新装版の巻末でおっしゃっているように、その内容はかなりダークかつグロテスクだ。少なくとも小学生のぼくにはあまりにも刺激的だった。

그렇지만, 작자인 후지 히데아키씨도 신장판의 권말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 내용은 꽤 어두우면서도 그로데스트하다. 적어도 초등학생이었던 나한테는 너무나도 자극적이었다.

 

主人公の小学生・甲斐刹那(かいせつな)は、幼馴染の少女・要未来(かなめみらい)と騒がしくも満たされた日々を過ごしていた。

주인공인 초등학생 카이 세츠나는 소꿉친구인 소녀, 카나메 미라이와 떠뜰썩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しかし突然彼の元に魔界からデビルが現れ、攻撃を仕掛けてくる。死にかけた刹那は突如覚醒し、召喚器デビライザーからケルベロス・クールを呼び出し敵を退ける。

하지만, 갑자기 彼の元に 마계에서 온 데빌이 나타나, 공격을 하기 시작한다. 죽어가던 세츠나는 돌연 각성해, 소환 도구 데빌라이저부터 케로베스 쿨을 불러 적을 물리친다.

 

彼らの出会いは、世界の運命を左右する壮大な冒険の幕開けだった——。

그들의 만남은, 세계의 운명을 좌우하는 장대한 모험의 개막이었다.

 

小学生にこんな冒頭を読ませたら、好きにならないわけがない。まずもって、甲斐刹那という名前がもう格好いい。しかもデビライザーという銃でデビルを召喚して戦うなんて、垂涎ものではないか。

초등학생에게 이런 서두를 읽게 한다면, 좋아하지 않을 리 없다. 우선 카이 세츠나라는 이름부터 벌써 멋있다. 게다가 데빌라이저라는 총으로 데빌을 소환해서 싸운다니, 몹시 탐나는 것 아닌가

 

迫力のある作画も多面的なキャラクターもたまらない。さらに単なる勧善懲悪とはまったく異なる陰鬱なストーリーも必読である。終盤の圧倒的展開とカタルシスたるや。今の小学生たちにもぜひ読んでいただきたい。

박력 있는 작화도, 다면적인 캐릭터도 참을 수 없다. 더군다나, 단순한 권선징악과는 또 다른 음울한 스토리도 필히 읽어봐야 한다. 종반의 압도적인 전개와 카타르시스라는 것이, 지금의 초등학생들에게도 꼭 읽어봤으면 한다.

 

ちなみに個人的にお気に入りのキャラは高城ゼットくんとフェンリルです。あと、詳しく話すとネタバレになってしまいますが途中で出てくる猫……のようなあの存在の、あるコマの表情も素晴らしい。

참고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타카기 젯트 군과 펜리르입니다. 그리고 자세하게 얘기하면 스포일러가 되어버리지만, 도중에 나오는 고양이…같은 존재의 어떤 씬의 표정도 멋지다.

 

そういえば余談だが、ぼくはこのタイトルのゲームは持っていなくて、家から自転車で20分ほどいったところに住んでいるTくんの家で、彼がプレイするのをいつも見ていたものだ。

그러고보니 여담이지만, 나는 이 타이틀의 게임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집에서 자전거로 20분 정도 거리에 살고 있는 T군의 집에서, 그가 플레이하는 걸 항상 지켜봤다.

 

ただ横から眺めているだけの自分にも、いつか刹那のようなプロローグが訪れるんじゃないか……そんな淡い期待を抱いていたような気もする。

단지 옆에서 바라만 보고 있는 자신에게도, 언젠간 세츠나와 같은 프롤로그가 찾아오진 않을까….그런 희미한 기대도 껴안고 있었던 거 같다.

 

ある意味では、その後ぼくが中二病まっしぐらとなる要因の一つとなる作品だったといえるだろう。そして再読した今、ゲームを買ってプレイしたい欲が湧き上がってきている。

어떤 의미에서는 그 뒤 내가 중2병에 빠지게 된 계기 중 하나가 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읽은 지금, 게임을 사서 플레이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고 있다.

 

33歳のデビルチルドレンが誕生するのも、そう遠くない未来の話かもしれない。

33살의 데빌 차일드가 탄생하는 것도 멀지 않은 미래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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