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소마7 [인터뷰] 사이토 소마는 왜 '허구와 현실'의 사이에서 음악을 하는가? 대망의 3rd 정규 앨범 『Fictions』그 전모를 이야기한다! 번역 このバンドでもっと長い時間を過ごしたいみたいなところがありました。合宿とかスタジオ作業で長時間一緒にいることで、予測できない部分をうまく作品に盛り込みたいなと 이 밴드로 더 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게 있었습니다. 합숙이나 스튜디오 작업으로 장시간 함께 있으면서, 예측하지 못한 부분을 작품에 더 잘 담고싶다는 목표였네요. ──今作を作るにあたって、バンドメンバーと合宿をされたという話を聞きました。このバンドでは初の制作合宿だったそうですね。そうですね。僕だけじゃなく、メンバーの皆さんも集中して制作に取り組む時間を設けたいということを言ってくれていたので、実は2年ぐらい前からスケジュールを調整していただいていて、それが今回実現しました。 ── 이번 작품을 만들 때, 밴드 멤버들과 합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밴드로는 첫 제작 합숙이었던 거 .. 2024. 10. 14.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 제로 시대」 제17회 lostage『PLAY WITH ISOLATION』번역 中学生のころ、母の仕事についてたまに東京に遊びに行った。そのあたりのことは各所で書いてきたが、このバンドに出会ったのもそのときだった。LOSTAGE。今は大文字表記だが、当時はlostageと表記されていた。今回扱うのは1stアルバム『PLAY WITH ISOLATION』なので、あえて小文字で書かせていただきたい。중학생 때, 어머니의 일로, 가끔 도쿄에 놀러갔다. 그쯤의 일을 여러 곳에서 써왔지만, 이 밴드를 만난 것도 그때 쯤이었다. LOSTAGE. 지금은 대문자 표기지만, 당시에는 lostage라고 표기했었다. 이번에 다룰 것은 1st앨범 『PLAY WITH ISOLATION』으로, 굳이 말하자면 소문자로 쓰고 싶다. その日は、たまたま雑誌か何かで見かけたWRONG SCALEというバンドが気になっていたので、そのCDを探していたのだと思.. 2023. 12. 4.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제로 시대」 제16회『절대소년(絶対少年)』 번역 その夏は、奇妙な夏だった。그 여름은, 기묘한 여름이었다. 世界の皮膜が薄くなり、田菜の町では不思議なことが次々と巻き起こる。세계의 껍질이 얇아져, 타나 마을에서는 불가사의한 일이 계속해서 휘몰아친다.不登校の中学生・逢沢歩は、少しずつ、しかし確実にその流れに巻き込まれていく——。등교 거부 중학생인 아이자와 아유무는 조금씩, 하지만 확실히 그 흐름에 휩쓸려가고 있다. なんとなく部屋でテレビをザッピングしていたときに、偶然見かけたのだったと思う。아무 생각없이 방에서 TV 채널을 이리저리 바꾸고 있을 때, 우연히 본 거 같다. 最初に目を奪われたのは、その美しい背景美術。첫 눈에 반한 건, 그 아름다운 배경미술登場人物たちがくっきりとした主線を用いてポップに描かれているのに対し、背景は色のグラデーションのみで表現されたかのような繊細なタッチだった。등장인.. 2023. 10. 18.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 제로 시대」 제14회 츠네카와 코타로(恒川光太郎)『야시(夜市)』번역 その日、ぼくら家族は空港にいて、しめやかに雨が降っていた。壁一面を覆うガラス越しに、世界を覆う鈍色(にびいろ)の空が見えた。 家族旅行の帰りだったと思う。ぼくは中学生で、場所は沖縄だったような気もするが、定かでない。 그날, 우리 가족은 공항에 있었고, 조용히 비가 내리고 있었다. 한 면의 벽을 덮고 있는 유리 너머로, 세상을 뒤덮은 잿빛의 하늘이 보였다. 가족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중학생으로, 장소는 오키나와였던 거 같은데 확실치 않다. フライトまで時間があるから何か好きな本を買っていいよ、と父が言った。ぼくと妹は小さな書店で散り散りになり、とっておきの一冊を見つけるために奔走した。 출발하기까지 시간이 있으니깐 좋아하는 책을 사도 좋아, 라고 아빠가 말씀하셨다. 나와 여동생은 작은 서점에서 여기저기 흩어져 소중한 한 .. 2023. 10. 18.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 제로 시대」제12회『(천년여우)千年女優』 今敏監督の作品が好きだ。初めて観たのは『PERFECT BLUE』だったか、『パプリカ』だったか、『妄想代理人』だったか。 写実的なタッチの絵柄、現実と虚構が混じり合う陶酔感のある映像美に、何度心を揺さぶられただろう。 中でも『東京ゴッドファーザーズ』がとりわけ大好きで、折に触れて観返している。年末年始に観るこの作品は格別だ。 곤 사토시 감독의 작품을 좋아한다. 처음에 본 게 『PERFECT BLUE』였는지, 『파프리카』였는지, 『망상대리인』였는지 잘 모르겠지만, 사실적인 터치의 그림, 현실과 허구가 뒤섞인 도취감이 있는 영상미에, 몇번이고 마음이 흔들렸었다. 그중에서도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을 유난히 좋아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시 보고 있다. 연말연시에 보는 이 작품은 각별하다. しかしながら今回は、そのいずれでもなく、監督.. 2023. 8. 22.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 제로 시대」제11화 오노 나츠메(オノ・ナツメ)『리스트란테 파라다이스(リストランテ・パラディーゾ)』 번역 何回読んでも、上質な味わいに心が満たされる佳品だ。 몇번을 읽어도, 상질의 맛에 마음을 채워가는 가품이다. オノ・ナツメさんの『リストランテ・パラディーゾ』について、今回は語りたい。 오노 나츠메상의 “리스트란테 파라다이스”에 관해서 이번에는 이야기하고 싶다. この作品にも本屋巡りのさなかに出会った。当時中学生で、表紙の雰囲気に一目惚れしてすぐに購入した。 オノ・ナツメさんといえば、頭身や絵のタッチを自在に使い分け、時代劇からBL、サスペンスから日常ものまで幅広く描かれる方だが、初めて手に取ったこの作品のことを、もっと妖しい内容なのだと勘違いした記憶がある。 이 작품도 서점을 거닐다가 만났다. 당시 중학생으로, 표지의 분위기에 한눈에 반해 바로 구입했다. 오노 나츠메상이라고 하면, 두신이나 붓의 터치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사극부터 BL, 서스펜스부터.. 2023. 8.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