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ただいま、ゼロ年代12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 제로 시대」제13회 Mystery Jets『Making Dens』번역 2000年代初頭、ロックンロール・リバイバルという大きなムーヴメントがあったというのは以前も書いたが(連載第5回)、その中にはいくつものサブ・ムーヴメントもあって、そのうちの一つが「テムズ・ビート」だった。 2000년대 서두, 록 리바이벌이라는 큰 움직임이 있었던 것은 이전에도 썼지만, 그 가운데 몇 가지의 작은 움직임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템즈 비트」였다 ロンドン西部近郊のテムズ川、そこに浮かぶイール・パイ・アイランド(うなぎパイ島)を中心に盛り上がった一派のことを指し、Larrikin LoveやThe Hollowaysといったバンドが名を連ねている。ちなみにどちらもすぐに解散してしまった。 런던 서부 근교의 템즈강, 그곳에 떠 있는 일 파이 아일랜드 (우나기파이섬)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일파를 가르킨다. 대표적으로 Larrikin Love.. 2023. 10. 17.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 제로 시대」제12회『(천년여우)千年女優』 今敏監督の作品が好きだ。初めて観たのは『PERFECT BLUE』だったか、『パプリカ』だったか、『妄想代理人』だったか。 写実的なタッチの絵柄、現実と虚構が混じり合う陶酔感のある映像美に、何度心を揺さぶられただろう。 中でも『東京ゴッドファーザーズ』がとりわけ大好きで、折に触れて観返している。年末年始に観るこの作品は格別だ。 곤 사토시 감독의 작품을 좋아한다. 처음에 본 게 『PERFECT BLUE』였는지, 『파프리카』였는지, 『망상대리인』였는지 잘 모르겠지만, 사실적인 터치의 그림, 현실과 허구가 뒤섞인 도취감이 있는 영상미에, 몇번이고 마음이 흔들렸었다. 그중에서도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을 유난히 좋아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시 보고 있다. 연말연시에 보는 이 작품은 각별하다. しかしながら今回は、そのいずれでもなく、監督.. 2023. 8. 22.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 제로 시대」제11화 오노 나츠메(オノ・ナツメ)『리스트란테 파라다이스(リストランテ・パラディーゾ)』 번역 何回読んでも、上質な味わいに心が満たされる佳品だ。 몇번을 읽어도, 상질의 맛에 마음을 채워가는 가품이다. オノ・ナツメさんの『リストランテ・パラディーゾ』について、今回は語りたい。 오노 나츠메상의 “리스트란테 파라다이스”에 관해서 이번에는 이야기하고 싶다. この作品にも本屋巡りのさなかに出会った。当時中学生で、表紙の雰囲気に一目惚れしてすぐに購入した。 オノ・ナツメさんといえば、頭身や絵のタッチを自在に使い分け、時代劇からBL、サスペンスから日常ものまで幅広く描かれる方だが、初めて手に取ったこの作品のことを、もっと妖しい内容なのだと勘違いした記憶がある。 이 작품도 서점을 거닐다가 만났다. 당시 중학생으로, 표지의 분위기에 한눈에 반해 바로 구입했다. 오노 나츠메상이라고 하면, 두신이나 붓의 터치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사극부터 BL, 서스펜스부터.. 2023. 8. 22.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 제로 시대」제10회 요네자와 호노부(米澤穂信)『안녕, 요정(さよなら妖精)』번역 いくつか鮮明なシーンがある。覗き込んでくる目、カールがかった黒髪、白い首筋、『哲学的意味がありますか?』、そして紫陽花。 몇 가지 선명한 씬이 있다. 들여다보는 눈, 곱슬있는 검은 머리, 새하얀 목덜미, 『철학적인 의미가 있나요?』, 그리고 수국 米澤穂信さんの長編『さよなら妖精』冒頭の、印象的な一節だ。地方都市・藤柴市に暮らす高校生の守屋路行は、春雨の降りしきる中、ユーゴスラヴィアから来た一人の少女・マーヤと出会う。宿のあてがない彼女を助けたことから、彼らの短くも忘れがたい日々が始まってゆく。 요네자와 호노부 장편 “안녕 요정” 서두의 인상적인 한 문단이다. 지방도시, 후지시바에 살고 있는 고교생 모리야 미치유키는 봄비 내리는 날, 유고슬라비아에서 온 한 소녀, 마야와 만나. 지낼 곳이 없는 그녀를 도와준 것부터, 그들의 짧고 잊기 힘든 날.. 2023. 3. 25.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 제로 시대」제9회 Good Dog Happy Men『Most beautiful in the world』번역 本来ならば最初に彼らの音楽を紹介してもよかったくらい、長年にわたり影響を受けているバンドだ。 Good Dog Happy Men。 ファンタジックかつシニカルな歌詞とユニークな音楽的想像力に、中学生だったぼくは、がつんとやられたのだった。 본래라면 처음에 이들의 음악을 소개해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오랜 기간동안 영향을 받고 있는 밴드이다. Good Dog Happy Men 판타지스러우면서, 시니컬한 가사와 유니크한 음악적 상랑력에, 중학생이었던 나는 사로잡혀버렸다. 最初に知ったのは、『ROCKIN'ON JAPAN』を読んでいたとき。ヴォーカルでありコンポーザーの門田匡陽さんのインタビューが載っていて、その斜に構えつつもユーモアのある語り口が妙に気になった。 초기에 알게된 건 『ROCKIN'ON JAPAN』을 읽고 있을 때, 보컬이자 작곡가인 .. 2023. 2. 27.
사이토 소마의「바로 지금, 제로 시대」제4회『학원전기 무료우(学園戦記ムリョウ)』번역 「えー、宇宙人は、実はいました」 「에- 우주인은 사실 있습니다. 」 ゆるくユーモラスなこのイントロダクションに、さっそくぼくの心は掴まれてしまったのだ。 느슨하고 유머러스한 이 인트로덕션에, 바로 내 마음은 붙잡혀버렸다. 学園戦記ムリョウ。 今回はこの作品について語りたい。 학원전기 무료우. 이번에는 이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다. 最初に出会ったのはおそらく、舞城王太郎氏の『煙か土か食い物』と同じく、高校1年生のころ。学校に馴染めず、数ヶ月引きこもっていた期間だったと思う。 첫만남은 아마, 마이조 오타로씨의 『연기 흙 혹은 먹이』와 똑같이, 고교 1학년생 때,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몇 개월간 틀어박혀있던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2070年、人類が今よりも少しだけ精神的に成熟した世界。狂言回しである中学生・村田始(むらたはじめ)の通う中学校に.. 2023. 1. 25.